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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합숙소 부정사용 의혹과 관련해 GH 본사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GH는 2020년 8월 보증금 9억 5,000만 원에 전세로 당시 경기도 지사이던 이재명 바로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빌렸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합숙소에 대해 당시 이재명의 대선을 위한 비선 캠프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지난 2월 이헌욱 당시 GH 사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이현욱은 이재명이 성남시장을 하던 2015년 성남 FC, 주빌리 은행 고문 변호사를 지낸 측근 인사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국민의힘으로부터 이헌욱 전 GH 사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고 해당 의혹을 수사해왔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4월 GH가 합숙소로 사용했던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 수사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이에 전 GH 이헌욱 사장은 국민의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GH는 경기도 전역에서 각종 개발사업을 수행해 현장 사업단은 자체 판단에 따라 합숙소를 운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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