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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40,266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일 37,360명에 이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코로나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역시 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가 확산하여 63일 만에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진입했습니다. 정부는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현재의 60세 이상, 면역저하자에서 50대, 18대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한다 밝혔습니다.
그리고 요양병원, 시설뿐 아니라 장애인 시설과 노숙자 시설까지로 접종 대상을 확장했습니다. 다만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도 현 단계에서는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접종 대상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행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 단계적 거리두기 도입을 재검토하겠다 밝혔습니다.
한편 확진자의 의무격리 기간은 7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백신 접종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려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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