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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 총리 아베 신조가 길거리 선거 유세 도중 총격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가 아베 전 총리가 오늘 10일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피습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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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아베 전 총리가 쓰러질 당시 총성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2회 들렸다고 밝히며 목과 가슴 부위를 맞고 피를 흘리며 구급차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나리현 경찰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쏜 산탄총에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현재 심폐 정지 상태이지만 아직 의사에 의해 사망 판정은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라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나리현에 거주하는 전직 해상 자위대원 야마가미 데쓰야(41)로 알려졌으며 2005년까지 해상 자위대에서 약 3년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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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미 데쓰야는 중국계 일본인으로 경찰 조사에서 아베 전 총리에 불만이 있었고, 아베를 죽이려고 생각하고 노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총격 이후 달아나려는 시도 등은 하지 않고 순순히 붙잡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기시다 후미오 현 일본 총리는 피격 소식에 급히 헬기를 타고 총리 관저로 복귀, 비열한 범행이며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의 10일 참의원 선거 유세는 전명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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