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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주노동조합 총연맹이 조합원을 모아 놓고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민노총 세종시 집회
민주노총이 세종시에서 500명에 달하는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세종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500인 미만의 집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노총은 세종시 어진동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민노총은 경찰에 집회 참가 인원을 499명으로 신고했고 이에 따라 경찰은 집회를 막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 원주 집회 예정
이미 서울 집회에서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는데 23일 원주에서 민노총 집회를 다시 신고하였습니다. 오는 23일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3차 결의대회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1,200명 규모의 민주 노총 조합원이 모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원주시는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중으로 99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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