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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승조원들이 코로나 19 집단 감염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군의 안이한 태도를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확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청해부대 코로나 19 집단감염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 179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며 누적 확진자 247명으로 전체 대원 301명 가운데 82%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의 잠복기가 길고 승조원 전원이 백신을 맞지 않은 데다 함정이 밀폐된 환경으로 감염에 취약하여 생긴 사태로 보고 있습니다.

 

청해부대 34진은 지난 2월 8일 국내에서 출항하여 3월 부터 현지에서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최소 7~8회 근처 항구에 기항하여 물자를 정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조증상

6월 말부터 7월 1일까지 아프리카 아덴만 근처 기항지에서 접안 후 2일 처음으로 감기 증상자가 나왔지만 부대는 간이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감기약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단순 감기로 생각하고 군에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10일 감기 환자가 속출하자 40명에 대해 항체 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11~13일에서야 인근 국가 협조 아래 6명의 샘플로 PCR 검사를 의뢰했고 이틀 후 모두 확진 판결을 받은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발표를 통해 부대원들의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른 해외 파병 군부대까지 상황을 확인해달라 지시하였습니다. 한편 청해부대 301명은 수송기 2대로 오늘 모두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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