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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준결승전 독일 선수가 김정환 선수를 조롱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사브르 준결승전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단체 선수(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들이 일본의 자바 마쿠히리 메세에서 독일과 단체전 준결승을 치렀습니다. 준결승 시합 중 문제의 장면은 3라운드에서 나왔습니다.

 

3라운드에 출전한 김정환이 공격과 함께 옆으로 넘어지며 포효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본 독일의 막스 하르퉁은 경기 재게 직전 김정환 선수의 모습을 흉내 내며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를 본 해설위원들과 국민들은 조롱하는 동작이라며 비난하였습니다.

 

 

막스 하르퉁

한국 팬들은 곧바로 하르퉁 선수의 SNS를 찾아가 악플을 퍼부었습니다. 그러자 하르퉁이 직접 오해가 있었다며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하르퉁은 심판에게 어필을 하며 김정환에게 왜 경고를 하지 않는지 동자를 보여주며 설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김정환에게 금메달을 축하하며 기분을 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심판에게 당신이 터치 후 넘어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했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김정환 선수 역시 하르퉁의 댓글에 모든 것을 이해한다 신경 쓰지 말라 라며 오늘 너무 멋졌고 좋은 경기를 했으며 너는 최고의 선수인 것을 잊지 말아라며 훈훈한 답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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