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프로필, 낙태 강요 미수 혐의 논란

 

배우 김용건(76)이 연인 사이인 39세 연하 여성 A(37)씨에 임신 중절을 강요한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용건 프로필

배우 김용건은 1946년 서울 출생입니다. 올해 76세로 178cm, 71kg으로 알려졌습니다. 슬하 2남 장남(하정우), 차남(김영훈)이 있으며 1976년 KBS 공채 7기 탤런트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입니다.

 

큰 키와 거수적인 마스크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원일기의 장남부터 재벌 회장님, 공처가 남편 역할과 꽃보다 할배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낙태 논란

지난 2일 배우 김용건이 37세 A 씨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김용건과 A 씨는 2008년 처음 만나 좋은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으나 올 상반기 A 씨가 김용건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며 갈등이 붉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의 법률 대리인은 "김용건 씨가 낙태를 중용하고 아이를 낳으면 양육비를 포기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폭행과 협박이 있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고 대화가 담긴 녹취록도 있으며 이 녹취록에는 김용건 씨가 A 씨에게 한 심한 말들이 담겨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용건 측은 "고소인 A 씨에 대해 지난 5월 말부터 출산을 지원, 독려하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용건 씨가 직접 연락을 지속적으로 취했고 문자를 남겼다"면서 "김용건 씨는 여전히 출산을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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